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동문, 서울경제 인터뷰

최재영 | 조회 수 2041 | 2009.03.22. 23:08

[서경이 만난 사람]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서울경제] 2009년 03월 22일(일) 오후 06:30 

"콘텐츠 기구 통합 시너지효과 극대화"
비보이·전통공연등 볼거리 확대 위주로 관광정책 개선
연예 매니지먼트업 등록제로 바꿔 '불공정 관행' 해소할것
"문화콘텐츠ㆍ방송영상산업ㆍ게임산업 진흥원 등 3개 기구 통합을 통해 관련 산업이 융합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산업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자리에서 관련 기구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의 제고를 역설했다.

그는 "문화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관광정책의 개혁이 필수적"이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들이 소모적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어 수준 높은 축제만 선별, 지원해나갈 것"이라는 의사도 아울러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셨습니다. 소회를 묻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정책적인 판단을 내리고 예측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좋은 일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인데도 정치적인 의도에 따라 해석되고 왜곡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디어 관련 시비 등 숱한 논란 속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집권한 뒤 국민과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진통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소격동 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조성하기로 확정한 것입니다. 기무사 터는 광화문에서 시청ㆍ서울역ㆍ용산으로 이어지는 국가 상징거리 조성의 기점이 되는 중요한 공간이죠. 미술관 조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기무사 본관 건물 등을 활용한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통합기구 설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콘텐츠 산업을 키우고 육성하기 위해 서로 분리돼 있던 문화콘텐츠ㆍ방송영상산업ㆍ게임산업 진흥원 등 3개 기구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게임과 방송ㆍ영상 등이 서로 융복합되는 시대가 옵니다. 공기업 선진화 차원에서 제일 먼저 시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통합이 끝나면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내수침체로 관광산업이 위축돼 있습니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관광정책을 대폭적으로 개선하려고 합니다. 숙박ㆍ공연ㆍ음식 등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을 안 짓고 숙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부 임기 내에 관광과 관련된 편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비보이ㆍ전통공연ㆍ재즈ㆍ난타 등과 같은 볼거리를 더 늘려야 합니다. 태권도 상설공연장과 같은 것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는 지나치게 소모적이고 중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국내 관광객이 외면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의 고유한 정신이 살아 있고 민간이 중심이 되는 고품격 축제가 아니면 이제 정부 지원금을 (지자체에)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조건에 충족되지 못하는 축제는 지자체 돈으로 하라고 할 것입니다. 자발적이고 우리의 문화유산이 될 수 있는 축제야말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유엔 산하 세계관광기구(UN WTO) 사무총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는데 당선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
▦세계관광기구는 유엔 산하이기 때문에 큰 조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무총장을 배출하면 국가적인 위상도 높일 뿐 아니라 오 사장 개인에게도 큰 영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 사장은 영어ㆍ프랑스어 등에 능숙한 분이기 때문에 적임자입니다. 5월이 선거인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최근 배순훈 전 대우전자 사장이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의 산하기관장들이 전직 기업인 출신들로 바뀐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예술가가 예술단체를 직접 운영할 경우 덕을 볼 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예술가 출신은 회계ㆍ인사ㆍ예산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예술가는 개성과 스타일이 있어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 분야로 치우칠 우려가 있습니다. CEO 경험이 풍부한 배 관장 밑에 훌륭한 큐레이터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문화부의 입장은 어떤 것입니까.
▦아직 저하고는 상의를 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사실상 두 단체는 지금도 서로 통합돼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박 회장님을 만나 의견을 교환해보겠습니다. 다만 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나치?관여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창과 부산은 각각 2018년, 2020년 동계ㆍ하계 올림픽 유치를 표명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교통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실 그 부분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국제 스포츠계에서도 한국을 이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손익을 좀 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치가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점을 면밀히 살펴볼 생각입니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방향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지방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세금 감면이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지방 퍼블릭이나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에서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데요.
▦세금 감면 문제는 좀 더 실시해보고 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지방 퍼블릭과 수도권 골프장의 상황이 더 어려워진다면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고(故) 장자연씨 자살사건 이후 매니지먼트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자연 문제는 제가 연예계에 직접 몸담았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아는 사건입니다.

예전에는 연예매니지먼트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연기자들이 방송사 PD 등을 직접 만나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을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기획사가 중심이 되는 시대인 탓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터질 게 터진 것인데 이번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을 확실하게 징벌해야 합니다.

문화부는 연예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자 자유업종인 연예ㆍ매니지먼트업을 등록제로 전환해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생각입니다. 연예인들은 한류(韓流)를 이끌어 문화산업으로 키워낸 중심 축입니다. 연예산업의 시스템과 질서를 만들어 한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술인에서 관료로 변신하셨는데 지난 1년을 겪으면서 느끼신 행정의 요체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국가 행정은 본질적으로 사람의 마음이 들어가야 좋은 행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행정과 정책은 국민의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온몸을 바쳐야 합니다.

■ 유인촌 장관은… '야망의 세월' 출연 계기 MB와 인연
유인촌 장관은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2년간 '용식'역으로 출연하면서 국민 탤런트로 자리잡았다. 오랫동안 방송 연기자로 활동하면서도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해랑 연극상, 동아연극상 등을 받기도 했다. 지난 1990년대 이후 연극에 집중하던 그는 2000년대 초반 극단 '유시어터'를 직접 설립, 연극을 기획하면서 연극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는 1990년대 초반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모델로 한 배역을 맡으며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기업인 이명박과 맺은 인연이 이어져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호흡을 맞췄다.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문화예술정책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으며 유세 기간 중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기관장 사퇴 문제 등으로 크고 작은 구설에 휘말렸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스키ㆍ자전거ㆍ마라톤 등을 즐기는 그는 장관에 취임한 후에도 청담동 자택에서 광화문 청사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부인은 소프라노 가수인 강혜경 중앙대 성악과 교수이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유길촌 전 MBC PD가 친형이다.

정리=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사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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