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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5월 29일(일) 경기도 이천 뉴스프링빌CC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자호 총동창회장, 김성덕 의무부총장, 이태진 의학전문대학원장, 안용진 의과대학 동창회장, 장재옥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동문 160여명이 참석하여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과대학이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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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한상원 동문(의학과 ‘82 / 마리아내과 원장)은 의과대학 장학기금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였다. 한 동문은 “더 많은 후원을 하지 못하여 부끄럽지만, 모교와 후배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고, 장재옥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한 동문의 뜻 깊은 후원으로 많은 후배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며, 앞으로 의과대학의 발전기금 모금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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