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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1학기 승당 임영신 박사 기념사업회 장학금 수여식이 6월 07일 (화) 오전 11시,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철화(행정59) 기념사업회 이사장, 노영돈 학생처장, 김남원 학생지원팀장을 비롯해 장학생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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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축사 ▲치사 ▲답사 ▲수여식 ▲폐회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신우(수학통계학부 4학년), 신현욱 (영어영문학과 2학년), 김희선 (융합공학부 2학년), 김주호 (기계공학부 3학년), 서지혜 (시스템생명공학과 3학년), 오능나 (전통예술학부 3학년) 이상 6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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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화 이사장은 축사에서 “임영신 박사님의 뜻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은 전한다.”며, “후배님들이 우리 중앙대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를 성장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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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치사에서 노영돈 학생처장은 “많은 지원을 해주신 학생 여러분과 이사장님을 비롯한 장학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임영신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던 ‘의에 죽고 참에 살자’ 정신을 가진 중앙인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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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학생 대표 김신우 (수학통계학부 4학년) 학우는 “이 장학금이 자신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우리 6명의 장학생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이 다르겠지만 모두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 밝히며, “학교 이름을 빛내도록 노력하는 중앙인이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승당 임영신 박사 기념사업회’는 승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임 박사의 독립정신과 애국정신, 창학 정신을 후학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됐다. 현재 최철화 (행정학과 63학번) 동문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 부설 중 · 고교 장학금 지급, 승당 추모강연회, ‘의와 참’ 상 시상식, 승당의 애국 운동 연구 및 출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